
어이, 거기 옥상으로 따라와.
하쿠노 시오
白野 紫桜
LEVEL. 4 에어로 핸드
19살/남자
<외형>
185 cm. 72kg.
탄 피부가 꽤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자아낸다. 관리 안하는 듯 보이는 흰 머리는 의외로 결이 좋으며, 부들부들하다.
잠오는 것인지 매서운 것인지 구분하지 못할 금색빛 눈을 가지고 있으며, 입은 뭐가 마음에 안드는 건지 닫혀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진지하고 매서운 분위기, 장난이라도 치는듯 웃으면 비웃는 듯한 인상이 된다.
양쪽 귀에 피어싱만 아니면 그다지 복장단속에 걸릴 일은 없다. 항상 교복 위에는 코트등 교복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수준에서 겉옷을 걸치고 있는 편.
<성격>
상당히 사나운 성격. 틱틱거리면서 챙길건 다 챙겨준다. 그래서인지 부지런하기도하다.
뻔뻔하기도 뻔뻔해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들으면 부끄러울 말을 잘 한다.
전반적으로 감정이 결여된 듯 무뚝뚝하게 말하는 편.
기분 좋은 날이 손에 꼽는데, 그런 날은 하루종일 웃으면서 친절하고 젠틀하게.
<기타사항>
기숙사생. 성적우수. 학교엔 거의 매일 있는 듯 하다.
가족들과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본가에 가지 않는다. 위로 누나 둘, 형 하나를 두고 막내 포지션을 가짐. 예쁨을 받는게 어색한 막내.
옷은 항상 단정히. 입는 옷들은 거의 댄디한 스타일로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추위도 더위도 잘탄다. 더불어 감기도 잘 걸린다.
이름이 여자아이 이름이라 마음에 안 들어한다.
<능력>
공력사 (에어로 핸드)
물체에 분사점을 만들어 강력한 바람의 분사를 일으켜서 물체를 미사일처럼 발사할 수 있다.
본인은 딱밤 때리듯 손가락을 튕기는 것으로 분사점을 만들고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경 30m 내외로 있는 그 어느 것엔 여러개의 분사점을 만드는 것이 가능.
하나로 모아 집중하면 별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분사점이 여러개가 될 수록 위력은 낮아진다.
자갈 등을 주워서 날리는 장난을 자주 친다.
<파벌>
하쿠노 파벌
-친목도모, 사교중심-
설립이유
시오가 입학하고 1학년 후반쯤에 만든 파벌. 솔직히 본인의 파벌이 이정도까지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도 하지 않은 모양.
만들 당시에는 그저 가끔 보이는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친목도모라는 명목으로 혼자 있을 공간을 위함이었다.
허나 자체적으로 나오는 지원금이나 보고서를 처리할 길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길 몇번. 그것이 홍보가 된 것인지 점차 사람이 모이게 되었다.
권유 당시에는 인맥의 중요성이나 사교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등을 들먹이며 홍보했다한다.
